태풍도 지나가고 이제 더위가 한풀 꺾인 것 같습니다. 이런 날씨는 저녁에 산책 나가기 참 좋은데요. 집 근처 산책로도 좋지만 서울 근교 덕수궁에서 야간개장을 하고 있으니 가족과 지인과 함께 덕수궁 나들이는 어떨가요? 오늘은 덕수궁 야간개장 예매, 일정, 시간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보는 시간 가져보겠습니다. 덕수궁에 대해 알아보자 덕수궁은 1897년에 선포된 황제국, 대한제국의 황궁으로 옛 이름은 경운궁입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주로 피난 갔던 선조가 다시 한양으로 돌아왔을 때, 월산대군 저택과 그 주변 민가를 여러 채 합하여 '시어소'소 정하여 행궁(정릉동 행궁)으로 삼았던 것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후에 광해군이 즉위한 후 창덕궁으로 거처를 옮기면서 '경운궁'이란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죠...
태풍 카눈이 지나가니 여름이 한풀 꺾인 것 같습니다.. 움츠러들었던 몸을 기지개 켜고 이제 밖으로 나가 축제를 즐길 시간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축제는 충청북도 영동에서 열리는 포도축제 인데요 산지 포도도 드시고 축하공연도 있다고 하니 어디 축제를 갈지 고민이라면 충북 영동포도 축제에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영동포도축제란? 매월 8월 말이 되면 포도의 고장인 경북 영동에서 열리는 대표축제입니다. 전국 최대 재배면적과 높은 당도 좋은 품질의 포도를 전국에 알리기 위한 축제로 포도만 먹는 축제가 아닌 포도를 직접 수확하고 포도를 이용해서 와인, 빙수 등 여러 음식을 만들고 오감이 만족하는 포도밟기 등 수십여 가지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입장료도 무료입니다. 경북 영동 지역은 어느 지역에서..